답은 분명하다 — 달은 변하지 않는다. 달은 늘 같은 둥근 모양이다. 우리에게 보이는 모양만 달라질 뿐이다.
그 까닭은 두 가지이다.
①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는다. 태양빛을 반사해 우리에게 보인다. → 태양빛이 닿는 부분만 빛난다.
②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한다. → 태양·지구·달의 위치 관계가 매일 바뀐다.
이 두 가지의 조합으로, 우리가 볼 수 있는 '달의 밝은 부분'의 모양이 매일 달라진다. 이를 달의 위상(phase)이라고 한다. 위상은 약 29.5일을 주기로 한 바퀴 변한다.